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산 버스 1137 (문단 편집) == 특징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푸른교통 노선과의 경쟁, rd1=부산-울산간 버스경쟁)] 총 길이는 편도 43.1~43.5km, 즉 왕복 86.6km다. 소요 시간은 [[노포역]]에서 [[공업탑]]까지 1시간 정도 걸리며 [[태화강역]]까지는 1시간 15분 정도 걸린다.[* 하지만 첫, 막차 시간대에는 기종점간 소요시간이 55분 전후로 날아가기도 한다.] [[양산 버스 2100, 2300|2100번, 2300번]]과 같이 학성공원과 [[울산대학교]] 앞은 사뿐히 생략한다. 막차는 [[울산 버스 1127|1127번]]보다 8분 빠른 23시 50분에 [[노포역]]을 출발한다. 울산 버스중 [[울산 버스 1127|1127번]]과 1137번의 버스 앞 행선판만 한국어, [[한자]], [[영어]] 모두 표기되어 있었으나 2010년 12월경 전방 행선판이 LED로 전량 교체되었다. 과거에 [[울산 버스 714|714번]]과 [[울산 버스 1127|1127번]]이 태화강역이 기점이었을 때는 울산에서 [[웅상|서창, 덕계]]로 이동할 때는 대부분 [[울산 버스 1127|1127번]]과 이 노선을 이용하였는데 좌석이 더 편하고 [[울산 버스 714|714번]]은 배차간격이 넓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714번과 1127번의 기점이 농소차고지로 연장되면서 학성공원~터미널사거리~태화강 구간을 운행하지 않게 되면서, 이 노선이 삼산동, 달동에서 서창, 덕계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울산면허 노선이 되었다. 거의 똑같은 루트를 달리지만 소속은 양산시인 [[양산 버스 2100|2100번, 2300번]]과는 [[아치에너미]] 관계. 소송까지 갈 정도로 사이가 상당히 좋지 못하다. 2100번, 2300번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좌석차량 신차는 언제나 [[울산 버스 1127|1127번]], 1137번에 우선적으로 운행했다. [[2012년]] [[9월 20일]]에 [[학성버스]]가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차종을 1137번에 전격 투입하여 일대 파란을 일으켰는데, 이 역시 이러한 경쟁에 따른 결과물이다. 전문 스윙도어형으로 위성티비 장착 유무를 뺀다면 KTX 리무진 급행에 투입되는 버스와 다를 바 없다. 이후 [[울산·남성여객]]과 [[한성교통]], [[신도여객]][* 2021년 9월 1일에 신도여객이 파산하면서 [[대우여객]]으로 넘어갔다.]과 [[유진버스]][* 2019년 7월 1일 신도여객으로 넘어갔다가 2021년 9월 1일에 신도여객이 파산하면서 대우여객으로 넘어갔다.]도 유니버스를 구매하는 등 전 회사가 유니버스로 갈아탔다. 학성버스에서 구매했던 사양과 거의 비슷하지만 유진버스를 제외하면 승하차 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윙도어가 아닌 전문 폴딩도어로 구매했다. 그래도 광역좌석형 차량과 시내좌석형 차량의 차이는 극복하기 어려웠는지 울산 시내버스 간 '''무료환승'''으로 손님을 끌어모아 왔다. 그러나 2018년 11월 경부터 2100, 2300번이 환승제한을 풀면서 이 노선의 경쟁력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이제 2100, 2300번을 어디서 타던 간에 부산 도시철도·버스와 광역환승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 노선만이 커버하는 울산터미널~[[태화강역]] 구간을 제외하면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주력 구간인 삼산동, 옥동, 무거동 등지와 같은 남구 지역은 2100, 2300번을 타고 환승을 받는 게 부산까지 가장 저렴하게 가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지만 사실 714번 타고 덕계가서 부산 50번으로 갈아타는 게 제일 저렴하다.-- 어느 정도냐면 먼저 온 이 노선을 보내고 양산직행버스를 탈 지경이며 출퇴근 시간에도 [[공기수송(교통)/사례/버스#s-6|빈 자리가 많이 보이게 되었다.]] 게다가 단독구간인 태화강역 일대는 개발이 크게 되지 않아서 여기까지 가는 수요도 별로 없는 데다, [[동해선 광역전철]] [[태화강역]] 연장 이후로는 여차하면 전철로 이동할 수 있다. 오히려 동해선이 정착되고 나면 수요가 더 줄면 줄었지 늘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추후 KTX이음이 개통한다면 태화강역 환승수요가 늘 여지도 조금은 있다. 웅상, 웅촌, 무거동 등지에서 태화강역으로 가서 KTX이음을 이용하면 동해안이나 안동, 영주, 원주같은 중앙선 연선을 편리하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KTX이음이 언제 개통할지는 아무도 모르고 이쪽 도시로의 수요가 크게 없는 만큼[* 당장 노포동터미널에서도 안동, 영주, 원주행 버스 노선의 배차가 각각 하루 10회 미만이다. 그나마도 서울과 달리 안동, 영주는 한 버스로 저 두 도시를 모두 다니고 있다. 부산에서는 노포동터미널이 이쪽 방향을 독점하고 있음에도 이런 배차가 나온 것 이다.] 그렇게까지 영향이 끼칠 가능성은 낮다. 결국 2020년대 들어서 이 노선은 울산시와 버스회사들이 자존심 차원으로 운행한다는 느낌이 강해졌다. 이 노선을 신설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버스업체쪽에서도 애착이 갈 수밖엔 없는 듯하다. 울산시는 운영방식이 수익금공동관리체계라 준공영제와 유사할 뿐 아직 버스준공영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준공영제는 2023년에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재검토에 들어간 상태이다.] 참고로 울산대나 시청 등 경유지가 다른 [[울산 버스 1127|1127번]]은 수요가 유지되었으나, [[울산 버스 1147|1147번]] 개통 이후 운행댓수가 많이 넘어가면서 부산쪽 수요는 [[울산 버스 1147|1147번]]으로 웅상쪽 수요는 [[울산 버스 714|714번]]로 몰리면서 똑같이 수요가 급감해버렸다. 이 때문인지 웅상구간 무정차와 방어진 연장을 통한 노선 변동을 추진했으나, 양산시의 강한 불만으로 웅상구간 무정차는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서 이러한 공기수송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덕계 무정차로 인한 소송에서 울산시가 패소한 만큼 울산시 입장에서는 썩 유리한 환경이 아니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나마 방어진행 시외버스가 사실상 폐지상태이기 때문에 방어진 연장은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렇게 되면 배차간격이 길어지기 때문에 그나마 있던 수요도 양산직행좌석버스에 뺏길 가능성이 높다. 대신 방어진쪽에 수요를 잡으니까 상관없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비싼 요금을 받던 시외버스도 철수할 정도로 방어진 수요가 줄어든 상황이라 괜히 운행거리만 늘린 꼴이 될 수도 있다. 심지어는 2022년 기준 여러 문제점에도 동해선 전철이 자리를 잡아버려 그나마 있던 직행좌석들의 부산방면 수요자체가 상당히 줄었다. 어느 정도냐면 부산도시철도와 광역환승이 되는 [[양산 버스 2100, 2300|2100, 2300번]]마저도 평시에 울산에서 공기수송을 할 정도이고[* 동해선 개통 전까지만 해도 평시에도 입석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신복로터리, 태화동 일대에서 부산으로 가는 수요를 책임지는 [[울산 버스 1147|1147번]]은 그나마 자리를 좀 채워서 간다. 이 점이 방어진 까지 연장해도 수요가 담보 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가 된다. 아직 동해선과 울산버스간에는 환승할인이 없기는 하지만 직행좌석으로 부산을 가는 것보다는 요금이 훨씬 저렴해 지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노선을 살릴 방법이 사실상 없는 상황이다. 간혹 [[울산 버스 61|61번]] 신암마을회관~서창구간 이용자가 서창~노포동 이동을 위해 [[울산 버스 1127|1127번]] 혹은 이 노선으로 환승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소수에 불과하다. 2023년 5월 1일에 [[푸른교통]]의 [[시외버스 부산-울산|부산-울산]] 노선이 폐지되면서 울산터미널과 노포동을 잇는 노선은 이 노선과 [[양산 버스 2100, 2300|2100번, 2300번]]만이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